파주임진각케이블카, 정전협정 70주년 맞아 소망리본 달기 캠페인 추진

2023.07.21 13:38:47

파주임진각케이블카 탑승 고객 5,000명 대상 소망리본 제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이사 이백현)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대한민국의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서 자유, 평화, 통일 등의 소망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의 생태와 역사,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라면서 추진됐다.

케이블카 이용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소망리본 달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은 7월 24일(월)부터 7월 30일(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인당 1개의 리본을 수령하고, 리본에 자유, 평화, 통일 등 본인이 소망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기재하여 민간인통제구역 내 임진강전망대 소망리본존(철조망)에 리본을 달면 된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임진각 관광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민통선 구간을 오가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DMZ 하늘길을 통해 임진강을 건너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며 임진강 전망대와 전시관으로 탈바꿈한 옛 주한미군 시설 중 하나인 갤러리그브스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진강 건너 민간인통제구역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자유와 평화, 그리고 통일을 소망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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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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