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곡실버복지센터, 무더위 타파! 상월곡 에코 쉼터 운영

2023.08.02 00:49:57

무더위에 지친 주민을 위해 장소를 개방하고 환경 보호를 취지로 한 프로그램 등 운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장소를 개방하고, 회원과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폐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폐양말목 공예는 양말 공정 과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천인 양말목으로 다회용 바구니, 텀블러 가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공예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월곡실버복지센터만의 특색 있는 여름학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처서 전인 8월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성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원한 센터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완성한 공예품들은 실제로 브로치, 방석, 바구니, 가방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자신만의 공예품을 만들기도 한다. 

공예품 주제는 매회 달라지고, 서로 노하우를 나누며 진행되기 때문에 폐양말목 공예가 처음인 사람도 뒤처지지 않고 같이 어울릴 수 있다.

한편, 상월곡실버복지센터는 8월 7일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프로그램 접수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 신규 접수 프로그램은 ‘▲실버로빅 ▲시니어교정필라테스 ▲요가(중급) ▲라인댄스B ▲웰빙댄스(중급) ▲팝송 ▲캘리그라피(중급)’으로 총 7개 과목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12월 22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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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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