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냅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 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3,45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25일 막을 내린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에서 맹활약을 했으며, 정동원의 첫 영화 '뉴 노멀'이 제 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 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재단 홍보대사에 걸 맞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