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부(지부장 백금산)는 17일 홍천축협은행 대회의실에서 홍천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인협회홍천지부의 주관으로 2023년 예술인 여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전상기·석도익·신동희 (사)홍천예총 역대회장, 이광재 홍천군의원, 한국문인협회홍천지부, 한국미술협회홍천지부, 한국국악협회 홍천지부, 한국음악협회 홍천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 한국연예예술인 홍천지회 협회장 및 회원 등 6개 협회와 (사)홍천예총의 임원 및 회원 9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활동사항 및 추진계획에 대해 6개협회의 지부장 발표로 각 협회와 예술인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의 예술문화가 더욱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화합과 열정을 꽃 피우기로 다짐했으며 이어 석도익 소설가의 인문학 특강이 이어졌다.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은 “홍천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상호 격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여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금년 처음으로 홍천산나물축제와 홍천찰옥수수축제에 6개협회가 전원 동참하였고 하반기에도 많은 예술문화 행사가 있는 만큼 홍천의 특색있는 예술문화가 지역주민들께 향유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