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서 실시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동참해 가두행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30여명의 대원들은 홍천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왕래하는 홍천시외버스 터미널 원형로타리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119 화재예방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전을 펼쳤다.
앞서 홍천읍사무소 인근 및 시가지 곳곳에서 대원들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가두행진 홍보활동과 함께 길 터주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박홍숙 대장은 “전국 동시에 실시된 이번 길 터주기 훈련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주민들과 차량 운전자들이 손을 흔들며 호응해 줘 의미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차량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 및 안전의식이 향상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