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조생종 벼 추수 시작... 농민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2023.09.04 21:47:49


이범석 청주시장,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4일 청원구 북이면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한국들녘경영체 충청북도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길우(58)씨 농가를 찾아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품종인 해들이다.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이며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청주 지역은 이번 벼 베기를 시작으로 중생종~중만생종까지 10월 초순부터 본격화해 11월 초순쯤 벼 베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쌀 생산 계획은 면적 약 8,999ha에서 약 47천 톤으로, 이는 충북 쌀 생산량의 약 28%를 차지하는 양이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와 혹명나방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준 우리 시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농가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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