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알뜰폰 요금제’서비스 출시

2023.11.07 21:28:06

업무제휴를 통해 통신요금 절감을 위한 ‘IBK 모두다 요금제’ 마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 큰사람커넥트(대표이사 김병노)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 고객을 위한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IBK전용 알뜰폰 요금제 제공, ▲통신사 데이터를 활용한 新비즈니스 모델 발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알뜰폰 요금제는 데이터 걱정 없이 사실상 무제한 용량으로 쓸 수 있는 ‘IBK 모두다 무제한 요금제’ 3종과 필요한 만큼만 저렴하고 알뜰하게 쓸 수 있는 ‘IBK 모두다 절약형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

알뜰폰 요금제 확인은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과 LG유플러스 플러스알파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가입은 큰사람커넥트 이야기모바일 사이트(www.eyagi.co.kr/ibk/)에서 가능하다.

한편, 기업은행은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기념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은행을 처음으로 거래하는 경우 첫 달 통신료 1만원 할인, IBK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연결하는 경우 첫 달 통신료 5천원 할인,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커피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단기간 할인에 집중한 기존 알뜰폰 요금제와는 달리, 기업은행 고객 누구나 24개월간 약정 없이 지속적으로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며, “향후 알뜰폰 요금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추가 제휴를 통해 생활 속 고객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은행의 비금융 상품?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