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다우기술, BaaS 기반 서비스 출시

2024.05.24 21:12:24

금융API와 비금융 플랫폼 연계를 통한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3일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의 올인원 업무 플랫폼인 다우오피스에  BaaS(Banking as a Service) 기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 다우기술과 ‘중소기업의 디지털경영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은행의 금융API와 다우오피스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이 다우오피스 내에서 금융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을 추진해왔다.

본 서비스 출시로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은 다우오피스 경리회계 서비스 내에서 실시간으로  계좌(입출금, 예적금, 펀드, 대출) 조회 및 환율 조회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스크래핑 방식에서 금융API로의 전환을 통해 고객은 다우오피스에서 별도 비용 없이 실시간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기업은행의 BaaS 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기업은행 고객이 비은행 플랫폼에서도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BaaS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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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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