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옥전국시낭송대회 열어, 이성호씨가 대상차지

2024.07.08 01:27:04

▲청옥문학협회 최경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상 이성호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7회 청옥전국시낭송대회는 청옥문학협회가 주최하고 청옥시낭송회 주관으로 7일 오후 2시에 부산영광도서 8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낭송협회와 부산시낭송협회가 후원하여 전국의 많은 낭송가들이 녹음 파일로 예선을 치르며 32명의 본선 진출권을 두고 열전을 벌였다. 오늘은 본선 진출자 32명이 경합했다.

 

이날 진행은 김지원 청옥문학협회 사무국장이 맡았고, 심사위원으로는 청옥문학협회 최경식 회장. 청옥시낭송회 권순자 위원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부산시낭송협회 서랑화 회장이 심사했다.

 

첫번째로 ‘차라리 한그루 푸른 대로-신석정 시인’의 시를 최부천 출전자가 낭송했고, 이어서 ‘연어-정호승 시인’의 시를 구자윤 출전자가, 그리고 ‘한강 아리랑- 한석산시인’ 시를 고현숙 출전자가 이어서 낭송해 그 열기를 더했다.

 

청옥 문학협회 최경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는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생각을 깊게 하며, 의미을 되새기게 하는 힘이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모여 서로의 시를 나누고, 감동을 나누며,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믿으며, 삶을 이야기하는 소중한 장이 되고, 시를 통하여 마음이 한마음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청옥문학협회 최경식 회장이 은상 수상자 고현숙, 박은희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가 서부동 동상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청옥문학협회는 2008년 설립해 시낭송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금까지 꾸준하게 해오고 있으며 시낭송 문화가 우리 생활 속에 친숙하게 자리 잡아 시를 사랑하는 사회가 되도록 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낭송협회 서랑화 회장이 김진숙 금상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수상자 단체사진

 

대상 이성호씨, 금상 김진숙씨, 은상 고현숙씨· 박은희씨, 동상 최부천씨· 이태기씨· 서부동씨, 장려상 김경희씨· 김미성씨· 이둘자씨 ·이희숙씨, 특별상 김선자씨 ·우수경씨

 

▲식후 행사로 문영길 편집국장, 김지원 사무국장이 공연하고 있다.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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