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대현율곡이선생제, 10월 25일~26일 봉행

2024.10.22 14:17:29

제63회 대현율곡이선생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제63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오는 10월 25일~26일 이틀간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된다.

 

제례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초헌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아헌관, 허병길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장이 종헌관으로 각각 참여하고, 도내 모든 향교의 유림이 참여하는 도 단위 제례로 성대하게 봉행될 예정이다.

 

1962년 시작돼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대현율곡이선생제(제전위원장 김복기)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유교식 제례로, 올해에는 제전위원회 산하에 제례부와 축제부 등 2개 부서의 전담조직을 마련하여 내실있게 추진된다.

 

율곡연구원이 총괄하여 진행되는 부대행사에는 △한시백일장 △전국백일장 △휘호대회 △사생대회 등의 문예행사(4개 분야)와 △삼일유가행렬 △율곡효행길걷기 △서예문화행사 △수학경시대회 △들차회 △분재전시회 등의 경축행사(6개 분야)로, 자세한 일정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