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희망나눔회 성금전달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동해시 관내 소외이웃 대상 10가구에 각 30만원씩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12월 19일 오후 2시 해양경찰서 소재지인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소외이웃 대상 사랑의 난방유 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매년 관내 자연재해 등 소외계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돕고자 전 직원 급여에서 일부를 기부를 받아 기금을 조성해 성금 및 장학금을 지급한다.
2002년도에 설립한 동해해경 희망나눔회는 올해 1천만원을 기부했고 22년간 3억 8천만원을 기부하며 지엮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동해해경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해해경이 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