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용 이사장 신년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동동 대사1구 대동회를 15일 오전 10시에 대사1구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 모습.
▲강서구 의회 김주홍 의장 축사 하고 있다.
행사에는 부산 강서구 의회 김주홍 의장의 축사와 강서구의회 구정란 부의장, 김정용 구의원, 강동동 이종민 동장, 조선구 경노회장, 심주석 회장, 강동우체국 배성열 국장, 강동농협 최동명 조합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가 참석해 격려, 축하했다.
▲이정열 통장 인사말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부산권 발전의 중심에 있는 부산 강서구 강동지역민 100여명과 임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인 대동회에 참석해 2025년 새해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대사1구 마을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위치한 자연 마을로, 서낙동강의 범람으로 쌓인 모래 언덕에 형성되어 '큰 모래 마을'이라는 뜻의 '대사리(大沙里)'로 불렸다.
이 마을은 약 400~500년 전 박씨와 지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개척한 것으로, 조선 후기에는 김해도호부 하동면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김해군 가락면 상덕리에 편입되었다.
▲강동우체국 배성열 국장과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인사하고 있다.
이후 1978년 부산직할시 북구에 편입되었고, 1989년 부산직할시 강서구 강동동으로 개편되다.
서부산권 개발의 중심지로 발돋음하고 있는 이곳은 여러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다. 현재 경전철 대사역 입구의 5만2000평 부지( 1945년 부산경남화훼원예농협 창설, 1978년 농촌진흥청 원예시험장이 있다가 이전)에 공공 주택지구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다.
대사초등학교, 대사교회, 부산강동우체국, 부산경남원예농협 본소와 화훼공판장 등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집행부 단체로 새해 인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부산시와 강서구청 그리고 대사1구 주민 모두의 화합으로 2025년도 새해엔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