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민방위 집합교육 강사 공개 모집

2025.02.06 14:38:02

모집기간: 2025.02.05. ~ 2025.02.12.
모집인원: 5명 모집 (기본교육 1명, 실전훈련 4명)...서류 심사, 시범강의 및 면접평가를 거쳐 전문성 갖춘 강사 선발

▲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의 우수한 강사 확보를 위하여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편성 1~2년차 지역대, 직장대원, 기술지원대원이 매년 1회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기본소양교육과 실전훈련의 총 4시간을 교육한다. 또한, 편성 3년차 이상의 지역대, 직장대원은 매년 1회 1~2시간의 사이버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체계적인 모집과정을 거쳐 민방위 전반에 관한 조예가 깊은 우수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대원들의 기본기술 숙련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의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 모집예정인 민방위 강사는 총 5명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위한 강사 1명, 응급처치, 화재, 화생방, 생활안전 행동요령 등 실전훈련을 담당할 강사 4명이다.

 

강사 모집공고는 오는 2월 12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범강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월 26일에 최종선발할 계획이다.

 

1차와 2차 심사 전형은 총 3인(외부인사 2인)으로 구성한 ‘민방위강사 평가위원회’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안전과로 방문 접수, 우편접수 또는 전자메일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지원 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내 고시 및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전과 비상대비팀 (☎530-2547~8)로 전화하면 된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국제관계상 긴장 고조에 따른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시점에서, 관내 민방위 대원들의 역량향상과 민방위 시설 및 각종 장비 등의 철저한 점검 및 보완을 통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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