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 협의회 기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는 11일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 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8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전준택 국제로타리3722지구 총재, 라영자 김해1지역대표, 김창덕 김해가야로타리회장 등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의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기탁된 성금은 도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스타리아 승합차 구입에 사용되었으며, 나머지 금액은 시설에서 자부담으로 보충하여 차량을 구입하였다. 이번 지원을 통해 도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들의 직업훈련과 사회참여를 위한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전준택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는 “이번 기탁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1지역 협의회의 기탁이 장애인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 협의회 기탁 사진.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 협의회는 김해지역로타리클럽 7개의 연합회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 및 소외된 이웃,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