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세월호 추모 주간을 맞아 안전불감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는‘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 운동’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보활동으로 실시되고 있는 릴레이 운동은 휴대전화 문자나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담당자와 수신자인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안전 관련단체 등이 안전신문고 앱 내려 받기를 권유하고 이를 전달받은 사람이 다른 직원, 가족, 지인에게 전파하는 형식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위협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담당기관이 7일 이내 안전조치한 후 결과를 통보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릴레이 운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모든 시민들이 손쉽게 생활 주변 안전위협요소를 신고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정책관실 관계자는“16일부터 이틀간 송정역 일원에서 시 안전정책관실,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시연과 안전신문고 앱 다운 릴레이 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