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민이 편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5일부터 15일까지 ‘정부 3.0 도·시군 홍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도·시군 합동으로 3개팀(남부, 중부, 북부) 45명으로 구성된 정부3.0 홍보단을 편성했다. 홍보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관광지, 휴게소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홍보에 나선다.
홍보단은 먼저 7일 보은 속리산, 옥천 금강휴게소, 영동 물한계곡 등에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15일까지 도내 전 시군의 유명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 정부3.0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홍보에서는 주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해 주는 ‘민원24’ 등 12개 서비스를 선정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도 병행하여 홍보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