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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울산시, 창조경제는 중동시장으로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중동 북아프리카에 교두보 확보위해 시장개척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원우)는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지원키 위해 오는 10일까지, 두바이, 이집트, 카타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중동지역에 파견되는 무역사절단은 울산시가 사업비를 보조했으며 최원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본부장이 사절단을 수행하며 함께 참여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사절단은 지난 1월 울산지역본부가 중동지역에 사업을 참여하려는 희망업체를 모집한 이후 현지 시장조사와 파견타당성 평가 등을 통해서 결정하고 이번에 린노알미늄(주), 창신인터내셔널(주), (주)씨엔에프코리아 들 8개업체가 참가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참가하는 사업체에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50%(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한편, 두바이는 정부가 석유의존형 경제탈피의 일환으로 다양한 제조업 육성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중 가장 견실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국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카타르의 국가재정은 에너지 산업분야에 달려있어 현재 카타르 정부는 비에너지분야에서 다양한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산시의 신동길 창조경제본부장은 "참가업체들이 현지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제품홍보와 유망 바이어들과의 거래선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를 하고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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