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과 포격 도발에 단호히 대응한 것 등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치하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휴가증을 받게 될 장병은 56만여 명으로, 원사에서부터 이등병에 이르기까지 8계급이 해당된다. 특별휴가일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고, 개인 휴가를 연장해 사용할 수 있다. 부사관은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병장 이하 병사의 경우 전역하기 전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