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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공감토크 콘서트 개최

9월 10일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우해 법률에 의해 제정된 ‘자살예방의 날’이였고, 오는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정신건강 사회를 구현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에 인천광역시가 10월 6일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나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공감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상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노경수 시의회의장, 정신보건기관 관련자 및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6일 기념식과 공감토크 콘서트에 이어 7일 정신보건 관련기관을 대상으로한 ‘생명사랑 심포지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인천시의 자살률은 3년 연속 감속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8대 광역도시 중 자살률 1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시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개입 노력을 지속하기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자살예방 주간행사를 열어 생명사랑 캠페인, 강연, 연극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신건강과 자살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마음건강·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인천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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