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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방문 중인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되다.

요아힘 가우크(Joachim Gauck).jpg
 
제11대 독일연방대통령인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이 서울시를 방문한 국가원수로서 ‘서울특별시 외빈 영접 기준’에 의거,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었다. 이는 국가원수로서는 14번째이다.
 
이에 서울시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요아힘 가우트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특히,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독일통일 25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명예시민증수여에 앞서 가우크 대통령과 박원순 시장은 독일의 통일경험과 인권운동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에는 가우크 대통령 부부,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 부부, 비서실장, 부대변인 등 독일 대표단 30여명과 국내 첫 외국인 성북구 명예동장으로 2010년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 독일인 한스-알렉산더 크나이더 한국외대 교수 등도 참석하였다.
 
박원순 시장은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의 서울시 방문을 통해 서울과 독일 내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통일 과정에서 수도로서의 서울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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