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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5사단 열쇠부대, 2016년 신병교육의 문 열다

신병교육대대 힘찬 스일의 함성

국방1.jpg▲ 정예신병 육성의 요람 5사단 신병교육대대 정문
 
 ‘할아버지, 아버지께서 지켜내신 조국, 이제는 제가 지켜내겠습니다.’ 새해 굳은 결의로 정신무장한 신병들은 혹한의 날씨에도 비지땀을 흘려가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끊임없이 전투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경기도 연천의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는 중서부전선 전투력창출의 요람이며, 대국민 접촉의 시작점이다. 신병교육대대는 1950년 10월 8일 부대창설 이후 6·25전쟁에 참가했으며, 1979년 4월부터 1997년 9월까지 1년 단위 순환을 하며 신병교육을 담당했다. 1997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사단 직할 신병교육대로서 신병교육을 전담했으며, 2005년 8월에는 신병교육대대로 승격하며 현재까지 신병 및 분대장교육을 병행하며 중서부전선의 전투력창출의 요람으로서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20개 기수 약 5,200명의 정예신병을 양성했으며, 2016년에는 현역 입영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21개 기수 약 5,800명의 정예신병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이 군에 첫발을 내딛는 곳
새해 5사단 훈련병들은 신병교육훈련에 매진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신병교육훈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군에 첫발을 내딛는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는 올바른 人性을 갖춘 강한 勇士육성을 목표로 체계적이며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1~2주차에는 확고한 대적관 확립, 올바른 인성함양과 제식교육을 통한 군인  기본자세를 확립하고 3~5주차에는 기본전투기술 숙달하여 전투원으로서의  기초적인 임무수행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국방02.jpg
 
전군 최초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신병 교육훈련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는 실전적인 전장상황 하 각개전투를 실시하는 훈련병들의 힘찬 함성이 24시간 울려 퍼지고 있다.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는 전군 최초로 신병 각개전투에 마일즈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실제 적이 있는 훈련(대항군 및 개인 위장망)과 활성교탄 및 교보재를 활용한 전장상황묘사를 통해 각개전투원이 직면하는 전투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는 전투원을 육성하고 실제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능력·태세를 구비한 신병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나아가 생각-구술-행동-숙달의 단계를 적용한 훈련방법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는 실전적인 전장상황 하 각개전투를 실시하는 훈련병들의 힘찬 함성이 24시간 울려 퍼지고 있다.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는 전군 최초로 신병 각개전투에 마일즈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실제 적이 있는 훈련(대항군 및 개인 위장망)과 활성교탄 및 교보재를 활용한 전장상황묘사를 통해 각개전투원이 직면하는 전투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는 전투원을 육성하고 실제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능력·태세를 구비한 신병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나아가 생각-구술-행동-숙달의 단계를 적용한 훈련방법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야전을 경험한 우수조교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는 야전부대 근무경험이 있는 우수조교를 선발 및 활용함으로써 야전과 연계된 신병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야전부대에서 근무(6주) 후 신병교육대대로 복귀해 조교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야전부대 전투병으로의 임무수행은 신병교육대대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실제 최전방에서의 뜻깊은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신병교육대대 조교들은 유사시 완벽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신병교육일정이 편성되지 않은 기간에는 작계시행훈련 및 공용화기 사격 등을 실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전투준비태세 유지에도 만전을 기해나가고 있다.
 
우리는 이제 강한 용사다
현재 신병교육대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이진호 훈련병은 “처음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을 때 처음 만난 동기들, 처음 착용해보는 전투복과 전투화 등 모든 것이 새로웠다. 그러나 처음 만나서 어색했던 동기들은 이제는 둘도 없는 나의 전우가 되었고 전투복은 나의 수의(壽衣)가 되었다. 철없는 아들이었던 나는 5주간의 훈련으로 대한의 남아이자 진정한 군인이 되었다”며 군인으로서의 당찬 모습을 보였다. 또한, “쉽지 않은 훈련들 속에서 대대장님과 많은 간부들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새해 수료를 앞두고 있는 최은재 훈련병은 “2016년 새해에는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군 생활 기간을 나를 한 단계 성찰 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조금 더 나은 나 자신을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 있는 새해의 포부를 밝혔다.

신병교육대대 대대장 박정식 중령(학군 34기)은 “올바른 인성을 갖춘 강한 용사 육성구현 목표를 가지고 교육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신병교육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연대장 정영환 대령(육사 48기)은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능력과 태세가 구비된 부대 육성에 땀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으로 전투현장과 전투행동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실전적이고 과학화된 신병 교육훈련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신병 부모님과의 소통의 장인 다음카페와 네이버밴드 등 SNS 등을 활용하여 국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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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단 신병교육대대장 박정식 중령과 조교들이 통일의 문을 여는 열쇠를 형상화하고 있다
 
기본이 바로 선  5사단, 신병교육대대가 이끈다.
신병교육대대장 박정식 중령(학군 34기)에게 지난 2015년은 정말 뜻깊은 한 해였다. 5사단 신병교육대대 지휘관으로 부임해 누구보다 뛰어난 간부들과 조교들을 정과 신뢰로 지휘하며 부대를 이끌어 왔기 때문이다. 박 중령은 부임 후 전 장병에게 ‘신병교육대대 장병들은 즐겁고 활기차게 병영생활을 하고 교육훈련에 있어서만큼은 열정을 쏟아 달라’고 밝혔고, 그 결과 부대원들은 기대에 부응하여 어느 부대원들보다 항상 활기차게 생활했고 정예신병 육성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박 중령은 “2016년 긍정적인 불의 기운을 받아 진취적으로 맡은 임무를 적극적으로 해낼 것이고, 새해에도 기본이 바로선 신병교육에 충실할 것”이라며 군인기본자세에 대해 강조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수동적 전투원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전투원 육성을 목표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전투원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새해 대대장의 다짐을 밝혔다. 또한 “2016년을 맞이하는 지금 모든 부대원이 지휘의도에 부합할 만큼 충분히 임무수행을 잘 해주어 대대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을 한다.”며, “새해에도 우리 신병교육대대는 지금처럼만 한다면 제자리에서 제 몫을 제대로 수행하는 건강한 부대가 될 것을 확신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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