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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홍준표 도지사,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현장 방문

홍준표 도지사.jpg▲ 홍준표 경남지사가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홍준표 도지사가 지난달 22일 오전 밀양시청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조성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산업단지 밀양시의 시정현안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밀양시의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정현안보고에서는 밀양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밀양관광단지 조성, 영남권 신공항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 유치사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조성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와 시가 함께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밀양시 부북면에 1650천㎡(5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는 경남도의 미래 50년 핵심전략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4년 12월 17일 항공국가산단, 해양플랜트국가산단과 함께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이다. 경남도는 올해 안에 모든 행정절차를 끝내고 내년 초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홍준표 도지사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조성현장을 둘러보고 나노산단과 R&D센터, 나노특성화대학이 함께 집적화된 곳은 전국에서 밀양이 유일하며 밀양나노융합산업단지는 1조 8067억원의 부가가치 효과와 3만 30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어 밀양시와 경남도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이라며 우수한 국·내외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채무를 다 갚으면 미래세대를 위한 전략사업과 서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자하여 도민들이 희망을 품고 잘사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특히, 공무원들이 청렴하고 정의와 대의만을 바라보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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