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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도시 2016제주 개최


이미지 48.jpg▲ 지난달 7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6 제주’ 개막식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개막을 알렸다.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중일 대표단 등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림·풀림·울림의 문화예술 섬, 제주”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정관주 제1차관이 참석했으며, 중국에서는 황즈밍 닝보시 정부 부비서장을 대표로 25명, 일본에서는 츠야마 야스유키 나라 부시장을 비롯한 19명, 광주 대표단 9명, 청주 대표단 및 공연단 17명 등이 참석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5층 탐라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1부, 열림의 場] ‘주제공연’은 3D 홀로그램 영상과 도립무용단의 대북/오고무 공연을 융합, 입체감, 생동감 가득한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2부, 풀림의 場]에서는 제주, 닝보, 나라 등의 도시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제주는 해녀공연, 닝보는 전통극 ‘우렁각시’, 나라는 ‘북춤’ 등 전통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3부, 울림의 場]에서는 ‘이승환 미니콘서트’가 열렸다. 이 밖에도 8일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기획 대담방송’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닝보시, 나라시 3개 도시 대표가 출연해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소개 및 지속적인 문화교류 방안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토론 이후에는 한중일 대표단과 함께 제주 문화탐방 등을 진행했다. 또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로비에서는 생활문화사진 100여점이 전시됐으며,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제주, 닝보, 나라 도시홍보관과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광주홍보관,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홍보관도 운영됐다. ‘첫걸음 샛질에서 만난 동아시아’ 에서는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진전이 개최됐고, ‘두 걸음! 제주랑 살멍 놀멍’에서는 제주에서의 ‘일과 놀이’를 테마로 해녀, 말, 감귤, 제주어 등으로 전시관을 조성했으며, ‘세 걸음! 문화도시 혼저옵서예’ 참가도시홍보관에서는 닝보, 나라, 청주, 광주시의 문화를 전시와 체험으로 조성한 도시별 홍보관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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