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상인회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템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예산 및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 전통시장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정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열정, 그리고 상인회의 자생력 강화에 대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으로 통일 되었다. 도는 추석 명절 연휴 대비 물가안정 대책 및 가스·전기 안정공급대책과 추석맞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홍보와 그랜드세일, 쇼핑관광축제(Korea-Sale FESTA)행사 동참에 대해서도 상인회와 시·군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상인회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는 9월 7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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