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도교육청은 주요 사업으로 교육혁신모델 19개 전략과제, 24개 세부사업을 발굴, 함께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24개 세부사업 중 신규사업은 13개로, 지역사회와 학교시설의 복합화, 자유학기제·진로체험 활성화 지원, 초·중·고 학생의 민주시민 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직업 교육을 위한 ‘꿈 키움 학교’ 운영 등이다. 또 아동·청소년 인권교육 강화와 인터넷 청정 교육환경 조성, 학교시설 디자인 컨설팅, 연수기관간 협력, 도서관 연계운영 시스템 구축, 충남행복교육지구 지정·운영 등도 신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이번 협약은 마을과 학교가 아이들을 잘 키우고, 지역 발전동력을 만들어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라며 “전 구성원이 약속 실천을 위해 힘 써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 사업들을 추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가며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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