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일본 도쿄 신주쿠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 글로벌 브랜드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주쿠 한인타운인 신오쿠보에 위치한 신오쿠보점은카페형 인테리어로 꾸며져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오븐구이 치킨을 즐길 수 있다. 24평에 32석 규모의 신오쿠보점은 매장을 이용하려는 고객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서며 일본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신오쿠보점에서는 반반 메뉴를 선보였다.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반반 치킨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오븐 치킨 메뉴와 잘 어울리면서도 리타와 사와, 막걸리 칵테일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 고객 니즈를 파악한 굽네치킨은 신오쿠보내에서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며 연일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굽네치킨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가속화하고 있다. 홍콩 시장에 지난 2014년 11월 침사추이점으로 첫 진출해 현재 몽콕점과 마완점, 코즈웨이베이점, 센트럴점 등 6개 매장을 운영하며 홍콩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1호점 신오쿠보점을 시작으로 오는 3월말에도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굽네치킨의 일본 현지 파트너는 일본 시장에서 본사와의 협업으로 일본 전역에서 굽네치킨을 맛 볼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포부다. 또한, 특별한 날에 방문하고 싶은 매장, 가볍게 테이크 아웃을 할 수 있는 매장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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