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베르디 코리아’의 김영주 대표가 아뜰리에 ‘플로르 줄리아’를 대구에 오픈했다. 플로르 줄리아는 대구 수성구 플라워 샵으로 천장과 바닥에까지 꽃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꽃다발부터 선물용으로 좋은 풍성한 꽃바구니까지 판매된다. 꽃과 함께 향기로운 티도 판매한다. 커피는 그 향이 꽃 향기를 방해해 판매하지 않으며 플라워 티와 생과일 주스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플로르 줄리아는 피베르디 코리아의 졸업생들을 위한 인턴십 공간이기도 하다. 졸업생들은 플로리스트 교육 과정을 수료 후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은 전반적인 부분을 이 곳에서 실습할 수 있다. 소규모 클래스도 열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꽃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한편 피베르디 코리아의 김영주 대표는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베르디 프랑스 본교의 ‘피베르디 플로랄 아카데미’ 마이스터과정 초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4월 19일에는 작품 출판 기념 행사와 데몬스트레이션을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일본 재팬컵의 그랜드컵 챔피온 플로리스트인 사사키 나오키상 그리고 피베르디 프랑스 본교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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