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이 오는 7월 31일까지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은 휴가철 단체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차질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상그룹은 매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 그룹사 차원에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 계열사가 참여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7,193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헌혈량을 숫자로 따지면 약 287만 7천 200cc에 달한다. 매년 평균 약 23만 9천 766cc의 혈액을 공급한 셈이다.
올해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한 임직원들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3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참여 인증샷을 사내 게시판에 게시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도 5천원 상당의 정원e샵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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