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중독연구소(소장 조성남)는 11월 6일 강남을지병원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뇌융합과학연구원과 뇌과학 분야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관계 수립 ▲중독 뇌과학 분야 연구 기여를 위한 결과 도출에 노력 ▲뇌과학 분야에 대한 필요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에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뇌융합과학이란 자연과학과 공학뿐만 아니라 의약학·경제·경영·정치·교육·여성학 등 다양한 학문을 뇌 연구와 접목한 것으로, 생명공학(BT)과 나노기술(NT)에 이은 새로운 미래 유망 과학 분야고 인정받고 있다.
을지대학교 을지중독연구소는 다양한 중독성 질환의 원인, 진단 및 치료, 중독 관련 인력의 교육 등을 위한 연구 사업, 중독성 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 수준의 제고를 위한 교육, 중독성 문제의 행동 감소를 위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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