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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 및 벤처창업 페스티벌

현장으로부터 박수 받는 정책 만들어 가길 기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이 1130일 열렸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간 상생을 통한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수원에서 한국식 카레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중수 대표는 창업비용 마련이 어려웠다며 정부의 지원금이 대부분 IT와 제조업 분야 지원에 치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창업 후 8개 아이템이 실패했고 9번째 아이템인 토스(인터넷 뱅킹 대신에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시스템)로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에 들게 된 토스이건승 대표는 당시 벤처지원자금이 있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면서 사회적 안정망을 제공해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만큼 창업을 통해 혁신에 도전하는 것도 합리적 선택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종학 장관은 앞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도록 하겠다고 답하며 세 가지 약속을 했다.

약속 하나,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약속 둘, 창업벤처기업의 강력한 후원자가 되겠다.

약속 셋, 소상공인의 따뜻한 대변인이 되겠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축하하며 중소기업의 수호천사가 되고 세일즈맨이 되어서 매일 매일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겠다는 홍종학 장관의 다짐을 들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새 정부의 유일한 신생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각 부처의 다양한 중소기업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자리 중심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의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으로부터 박수 받는 정책을 만들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설이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희망이 되고, 문재인정부의 업적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출범식 후 K-스타트업 페스티벌 부스를 둘러봤다.



그중 용인한국외국어대 부설고 2학년생 4명이 공동 창업한 싸이클로(CYCLO)라는 회사의 부스에서는 학생들에게 직접 상품 설명을 듣기도 했다.

싸이클로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커피필라멘트(외주 생산)를 만들어 3D프린터기로 화분· 비누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회사로, 아메리카노 3잔에서 나오는 찌꺼기로 화분 하나를 완성한다고 한다. 다육이 식물까지 포함해 한 화분에 7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왜 이런 상품을 만들게 되었는지, 어떤 공정을 거쳐 만들어 지는지, 실제로 판매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 학생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며 학생들과 셀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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