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여행/뷰티/건강/맛집

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 12월 9일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금 마련 후원행사 개최


사단법인 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는 12월 9일 서울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금 마련 후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 소속 시범단인 아꿈세 리더스쿨, 달존, 낭랑18세 팀이 출현해 난타와 연극, 영어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가득채울 예정이다.


오는 9일 행사에 상영되는 영상에 나오신 한 할머니는 현재 치매를 겪고 있는 남편의 수발을 들고 폐지 줍기를 하며 생계를 유지 하고 있고 영하의 날씨에도 패딩하나 걸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독거노인 수는 125만명으로, 작년엔 386명이 고독사로 생을 마감하였고, 2035년에는 독거노인의 수가 343만명으로 증폭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 조혜란 대표는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행사를 기획했으며, 행사 수익금은 사랑의 연탄기부와 후원금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소외계층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격는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온기를 나눠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혔다. 이어 더 이상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마지막까지 외로이 있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