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와 ‘승강기 산업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오후 공단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공단 백준호 이사장직무대행과 류병호 기술안전이사 등과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김호일회장, 김환갑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는 경남 거창 승강기 전문산업단지에 입주한 22개 승강기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기업협의체다.
공단과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는 승강기 안전기술교류 및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고 양 기관의 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인적자원 교류, 해외 시장개척 지원은 물론 기타 양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부문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공단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산업은 발전하고 승강기 안전은 강화하는 두 기관이 윈-윈하고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