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 (금)

  • 흐림동두천 10.0℃
  • 구름조금강릉 14.0℃
  • 연무서울 11.0℃
  • 흐림대전 11.8℃
  • 구름많음대구 14.5℃
  • 구름많음울산 14.3℃
  • 흐림광주 12.2℃
  • 구름조금부산 14.1℃
  • 흐림고창 12.2℃
  • 제주 14.8℃
  • 흐림강화 11.0℃
  • 흐림보은 11.1℃
  • 흐림금산 11.4℃
  • 맑음강진군 13.0℃
  • 흐림경주시 14.3℃
  • 구름조금거제 15.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일반

민화협 김홍걸 신임의장 취임,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마당 개최 등 활동 본격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12월 1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민화협 창립 19주년과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취임을 기념하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마당’을 개최했다.  민화협은 1998년 9월 3일 보수와 진보를 망라하여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협의체로 출범해 그동안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해 왔다.


이날 행사는 민화협 회원단체 및 후원회원, 각계 인사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정당, 시민사회 대표들의 축사와 축하공연, 평화염원 퍼포먼스 등 소통과 공감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김덕룡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문희상, 설훈, 김한정, 김경협, 임종성 국회의원,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최금숙 민화협 상임의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스님 등이 참석해 민화협 창립 19주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 서면 축사
먼저,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정부는 정부대로 남북관계의 복원과 대화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당국 간 관계가 단절된 상황에서 민간의 적극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인도적 지원을 비롯해서 남북 교류협력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화협의 창립은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였다고 소개하면서, “국민의 정부 출범 후 민화협 창립으로 모아졌고, 정당과 종교계, 시민사회단체가 호응했고 진보와 보수가 함께 모여 이념과 지역, 세대와 계층의 차이를 넘어 통일운동의 지평을 크게 넓혀 결국 2000년 남북정상회담 성사로 이어졌다.”며, “민화협이 남남대화와 민족의 화해협력을 위한 발걸음을 더 힘차게 내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걸 신임의장 취임사
김홍걸 민화협 신임의장은 “민화협이 이제 민간차원에서 남북대화와 협력의 길을 새롭게 열겠다.”고 다짐하며, “사회문화분야, 개발협력분야, 인도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남북민간교류의 물꼬를 트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화협이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하는 곳임을 소개하며, “평화를 향한 꿈이 다룰 수는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정부의 정책 방향에 민화협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에 결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민화협 회원단체들에게 평창평화올림픽 기간에 국제 반전평화연대 회의 개최를 제안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 반전평화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민간교류를 복원하고, 남북관계의 전환을 이루기 위해 북측 역시 적극 나서주길 요청하며, “햇볕정책의 기본 정신은 반드시 계승발전 되어야 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소중한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17 공동회의 개최
12월 21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통일국민협약과 지속가능한 대북·통일정책’을 의제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17 공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회의는 협약정치를 통한 대북·통일정책의 안정적 추진기반 가능성을 검토하고, 남북관계 발전과 통일문제 해결의 토대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동회의는 민화협 회원단체 실무자 및 남북관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은 “대북․통일정책이 안정적 추진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국민의 이해와 지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는 일관되고, 안정적인 대북․통일정책 추진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출발”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해당사자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합의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당성을 확보하는 방법과 절차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동회의에서 이정철 숭실대학교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과 통일정책을 설명하고, 통일국민협약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남남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 합의 방안 구축과 통일국민협약안과 기구의 정례화 등을 강조했다. 이어 이승환 시민사회포럼 공동대표는 통일분야의 사회협약적 접근은 남한 사회 내부의 정부-시민사회 관계뿐 아니라, 남북의 양 정부-남의 시민사회 사이의 협약관계까지 염두에 두는 포괄적 시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영식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정책위원장은 인도지원과 개발협력에 관한 민간차원의 남북공동협약을 제안하며, 지난 시기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에 기초해 남북이 민족의 화해와 공동 발전,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민간차원의 협력사업의 확대와 발전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