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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2017 구미시정, ‘명품도시 경쟁력 높여’

한국 대표 「그린시티 & 국제안전도시」 도약


2017 구미시정은 북한의 핵 위기 속에 새 정부의 출범 등 국내외의 정세변화로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 12년간 남유진 시장이 이끌어 온 시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고른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 국제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한 뜻깊은 한해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5공단의 본격 분양으로 산업다각화를 구축키 위한 확장단지를 조성해 이를 토대로 탄소산업, 3D 프린팅, 홀로그램 등 산업 다각화와 투자유치 총16조원을 돌파하고, 민선6기 일자리 8만개의 조기달성 등 기업도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구미에코랜드」,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개관한 시는 오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와 「신라불교초전지」 개관,「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등 도시품격을 제고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높여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지난11월에는 구미 인구가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으며, 수출도 목표치인 260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과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분야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수상을 이끌어 대내·외적으로 구미시의 위상과 도시브랜드의 가치 또한 드높아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7년 올 한해 시정을 되돌아보며 “지난 12년간 추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성원해준 43만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시 승격 40년, 공단 조성 50년을 맞아 도시이미지와 품격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지난 12년 동안 구미의 경제를 이끌어 온 남유진 시장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출마를 선언하면서 광역단체장이 되었을 때 경북수출의 허브도시 구미를 어떻게 도약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도 그려져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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