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송희섭 준장, 김병주 대장, 박기환 준장.
12월 28일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송희섭 육군준장(육사42기)과 박기환 육군준장(육사43기)의 전역식이 있었다.
한미연합사 김병주 부사령관(육군대장) 주관으로 가족 및 친지와 한국군 및 미군 관계자들이 축하하는 가운데, 성대히 치루어졌다. 격려사에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인생을 축구로 비유해 "25세까지는 준비과정이고 50세는 전반전, 75세까지는 후반전, 80세까지는 연장전"이라며 남은 후반전과 연장전을 잘 마치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