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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육군 17사단 비룡대대, 자주포 개편 후 첫 즉각 사격 훈련

전력화로 수도권 방어능력 Upg“자주포 rade!”


“좌로 오 공, 줄이기 하나 백! 효력사 요청!” 지난 3일 오전 파주의 한 포탄사격장, 관측을 담당하는 관측장교들

의 사격요청이 떨어지자 포반장들은 사격통제장치에 즉시 값을 입력하고 표적을 조준했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운날씨로 인해 입에서는 하얀 입김이 나오고 있었지만, 이마에 흐르는 땀 한 방울에서 적의 도발에 언제든 대응하겠다는 각오가 느껴졌다.



1989년 9월 23일부터 김포반도의 화력을 담당하고 있는 제17보병사단 비룡대대가 오늘 포탄사격의 주인공. 지난해 12월 1일 수도군단 최초로 K-55A1 자주포 부대로 개편한 이후 처음으로 실 사격에 나선 비룡대대 장병들은 실전적인 자주포 사격을 통해 이겨놓고 싸우는 부대를 만들기 위해 훈련에 매진했다. 이번 훈련은 새로 개편된 자주포의 사격임무 수행능력을 평가하고 자주포 운용능력을 갖추기 위해 계획되었다. 부대는 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포탄사격 전 4주간의 전력화 준비주를 편성하여 자주포 생산업체 및 자주포운용부대 위탁교육과 상황조치훈련 및 자주포 주특기 경연대회를 여는 등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였다.



비룡대대는 이번 포탄사격에서 포병대대의 기준 포인 3포의 초탄사격을 시작으로 총 80여발을 사격하며 K-55A1 자주포의 강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자동방열 시스템과 분당 4발의 발사속도를 자랑하는 비룡대대의 K-55A1 자주포는 이날 사격 간 발사한 80발을 모두 명중시키며 비룡대대의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선보였다.비룡대대 포반장 중사 이상은(25)은 “이번 K-55A1 자주포 개편을 위해 7개월 간 쉴 새 없이 달려왔다.“며 ”처음 자주포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지만, 조종수 교육과 자주포 정비 교육 그리고 자주포사격 참관을 하며 차근차근 준비해온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실전적 훈련과 교리연구를 통해 선승이후구전의 완승하는 비룡대대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비룡대대 대대장(중령 김택용)은 “오늘 포탄사격을 통해 비룡대대의 신속ㆍ정확ㆍ충분한 화력대비태세가 완비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전광석화와 같은 대응사격으로 적의 심장부를 타격하여 적이 도발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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