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서울/경기/인천/강원

경기도, 올해 수출 1300억 달러 돌파 도전...보호무역주의 확산 선제적 대응 통상전략 수립·시행


경기도가 1300억 달러 수출에 도전한다. 경기도는 1월 16일 2018년 보호무역주의 선제적 대응 통상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수출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꼽았다. 이에 1단계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의 보호무역주의 대응역량 강화, 2단계 보호무역주의 대응 수출초보기업의 수출판로 확장, 3단계 보호무역주의 극복 수출유망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화 등 단계별 지원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대미국 통상애로(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한다. 또 올해 55개 기업을 선정, 수출기업은 물론 협력사까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종류의 비관세 장벽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해외규격인증 지원 종목을 307개 분야로 확대한다. 또한, 경기 안심 수출보험 지원한도액을 120만원으로 확대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로를 이베이에서 아마존, 라자다 등으로 확대한다.


도는 독일과 케냐에 경기비즈니스센터 2개소를 신설할 방침이다. 또한, 통상촉진단을 올해는 CIS 40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국내·외 전시회 지원과 온라인 마케팅도 확대된다. 도는 지페어의 해외 참가기업을 올해 50개사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아세안 신흥시장 온라인마케팅 채널을 늘리고, 250만원 한도 내에서 마케팅비를 70%로 확대 지원한다. 도는 2단계 17개 사업을 통해 612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금을 500만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천경삼(전하제일고려인삼)의 판로확대를 위해 해외판촉전,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횟수를 늘려 지원한다. 수출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도 구축한다. 도는 수출 프론티어 기업 100개 인증, 수출 신인왕 표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개발도상국 수출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기로 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