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7년 매출액 1,503억, 영업이익 167억, 당기순이익 163억(별도기준 매출액 1,476억, 영업이익 169억, 당기순이익 164억)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74억(5%), 영업이익 15억(10%), 당기순이익은 17억(11%)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68억(5%), 영업이익 18억(12%), 당기순이익은 20억(14%) 증가했다.
안랩은 자사의 보안 SW 및 네트워크 보안 제품, 보안 서비스(관제/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V3 제품군과 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솔루션 ‘안랩 EPS’ 등 전략 제품의 판매 호조, 대형 VPN 사업 수주, 클라우드 보안 관제 서비스 수요 증가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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