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최국현(40)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부대변인이 12일 6.13 지방선거 대구시의원 동구 제3선거구(공산·불로봉무·도평·방촌·해안·안심2동) 출마를 선언했다.
최 부대변인은 “40대 청년 정치 신인이자 젊은 일꾼으로서 대구의 중심을 동구로 바꾸어 나가는 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동구 이시아폴리스와 북구 검단공단을 잇는 교량 건설 재추진▲이시아폴리스 도로교통망 재점검을 통한 생활불편 해소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지묘동 연장 추진 ▲팔공산 순환 셔틀버스 운행 ▲개발제한구역을 이용한 게이트볼장과 야구장 등 생활복지시설 마련 ▲해안동∼방촌역 치안 강화 ▲부동·둔산동 진입도로 개설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대구 동구 출신인 최 부대변인은 경북대 행정대학원 도시행정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소통본부 조직단장 등을 지냈다. 현재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부대변인, 동구을 공산동위원장, 중앙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