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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이브자리, ‘한강 탄소상쇄숲 행사’에 시민 1천명 모집



㈜이브자리는 오는 4월 7일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한강 탄소상쇄숲 행사’에 참가할 시민 1천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황폐화된 한강변에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가 시민 1천명은 직접 나무를 심고 소원을 적은 명패를 걸어둘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브자리 베개커버, 셀카봉, 종이화분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4월 3일까지 전화(02-6490-3208,3348)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브자리는 지난 해 체결한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2021년까지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 3만 평(10ha, 건평 10만㎡) 규모의 탄소상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2ha부지에 나무 1,600그루를 심었으며, 올해도 2ha 규모로 식수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도시숲은 한강변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우수한 자연 경관을 갖춘 명소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상쇄숲 조성사업은 산림이 조성되지 않은 곳에 나무를 심어 탄소흡수를 높이고 지구온난화를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브자리는 2014년부터 서울 강동구 암사동과 둔촌동, 그리고 서초구 내곡동 인근에 총 3개의 탄소상쇄숲을 조성을 마쳤다. 2017년에는 대상지를 한강변으로 확장,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 3만 평(10ha, 건평 10만㎡) 규모 탄소상쇄숲을 조성하는 5년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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