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27일 안랩 판교 사옥에서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이정동 교수를 초청해 사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 교수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거나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개념을 설계하는 능력이다”라며 “개념을 설계하는 능력은 자신이 시도한 시행착오의 축적인 ‘스케일업(Scale-up)’에서 나온다”며 시행착오 축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성공적인 결과물은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시행착오의 축적인 ‘스케일업’이 함께 동반돼야만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하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의 과정을 함께 경험하고 기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안랩 김동호 주임연구원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강연이었다.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업무적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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