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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대구 광역의원 12곳 경선

기초단체장 단수후보 추천 31일 발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 이하 공관위)28일 대구지역 광역의원 선거구 12곳을 경선지역으로 의결했다.

 

공관위는 이날 제7차 회의를 열고 동구 제1·2·4 선거구와 서구 제1·2 선거구, 북구 제1·2·3·4·5 선거구, 수성구 제1·2 선거구 등 광역의원 12곳 선거구에서 경선을 실시해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나머지 15곳은 모두 단수후보를 추천하기로 결정했으며 명단은 오는 31일 발표한다.

 

공관위은 경선 일정에 대해 기초단체장은 오는 4910, 광역의원은 41012일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선방식은 당원 선거인단 전화조사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정하기로 했다. 선거인단 조사는 전체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하되 한국당 지지자와 지지정당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관위는 이날 함께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던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성군 등 단수후보 추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발표를 미뤘다.

 

김상훈 공관위원장은 단수지명추천 명단과 사유서를 제출하지 못한 지역이 있다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제8차 회의를 열고 8곳의 기초단체장 전원과 광역의원 단수후보 추천 명단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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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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