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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개 권역 태양광지원센터 출범...학교급식에 친환경 가공식품 조달 추진



서울 시민들의 태양광 설치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가 3월 12일 정식 출범했다. 태양광 콜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도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태양광지원센터를 통해 2022년까지 서울시 1백만 가구에 태양 광을 보급하고, 태양광 설비용량 1GW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 핵심 목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날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박원순 시장, 우원식 의원, 서울시 관계자, 시의회 관계자, 공사 임직원, 시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태양광 원스톱서비스’ 영상 관람과 시민과 함께하는 태양광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이어 ‘태양의 도시, 시민의 도시 선언문’ 발표와 출범 세리모니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태양광지원센터를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SNS(페이스북) 태양광 인증 이벤트’,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태양광 작은 전시회’ 등의 사전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6일 박원순 시장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학교·공공급식과 도농상생 정책 실현을 위한 서울시-농림축산식품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와 농식품부는 서울시 학교·공공급식에 쌀 대체작물 가공품의 안정적 공급, 서울시 학교·공공급식에 친환경농산물 조달시스템 구축, 도농교류 활성화 및 교육·홍보사업 확대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에 대해 공동 협력한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 단위 식품정책(푸드플랜) 구축, 유기농 특성화 거리 조성 등을 통해 농식품의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구체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로 구성된 협치형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간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도농상생 정책을 펼쳐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안전한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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