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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여성가족부, 2018년 청소년쉼터·회복지원시설 종사자 역랑강화 교육 실시

여성가족부는 거리상담 전문요원 등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올해 총 5회 실시한다. 첫 교육은 오는 4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 간 휘닉스 제주(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청소년쉼터 시설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5~10월경 종사자 대상으로 2~5차 교육이 진행된다.


청소년쉼터는 가출청소년 생활보호시설로, 종사자들은 가출 청소년들과 24시간 같이 생활하면서 의식주 지원과 상담·교육 등을 통해 가정·사회복귀를 돕는다. 현재 전국 130개소 쉼터에서 8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들 시설종사자들이 위기청소년의 심리 및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을 높여 보다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리상담 전문요원’ 대상 교육을 처음 실시한다. 거리상담 전문요원은 ‘찾아가는 현장중심’ 청소년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전년도 2배 규모인 60명으로 확충됐다. 여성가족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거리상담기법 및 현장활동 적용 강화 교육을 실시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강화하고 가출청소년 범죄예방 및 가출예방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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