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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나고야의정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ABS 포럼 개최

국립생물자원관, 바이오산업계의 나고야의정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제21차 한국 ABS 포럼’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4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나고야의정서 상 유전자원 이용의 범위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21차 한국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이하 ABS)’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나고야의정서에서 규정하고 있는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와 관련하여 국내 대응 방안과 해외동향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BS 포럼에서는 오선영 숭실대학교 교수, 허인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전문가들이 나고야의정서에서 규정하고 있는 ‘유전자원 이용’의 개념 및 적용 범위와 최근 유럽 주요 국가들의 대응 동향 및 ABS 적용 사례들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한국 ABS 포럼 최원목 회장이 좌장을 맡고 홍성빈 바이오믹스 대표, 정진석 동아에스티 수석, 김순웅 정진특허 대표 등 3명이 나고야의정서에 규정된 해외 유전자원 이용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바이오산업계의 입장을 소개하고, 향후 대응 방향 및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ABS 대응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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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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