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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용산구가 9일부터 17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 먼저 9일에는 구청에서 화재대피 훈련이 열린다. 직원 및 내방민원인 900명이 참여, 불시에 화재경보가 울리면 피난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대피한다. 화재발생 상황보고, 경보전파, 자위소방대 초동진화, 소방서 화재진화가 절차대로 이뤄지는지 살핀다. 11일 오전 10시에는 어린이 화재대피 훈련도 있다. 용산구청 직장 어린이집 원생 40명이 참여한다.


15일에는 구청 지하 3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김성수 부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운영 토론훈련이 진행된다. 재대본 13개 실무반과 용산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이 나서 부서별,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서울드래곤시티) 복합재난(지진, 화재)에 대응한다.


16일은 구청사 지진대피 훈련이다. 오후 2시부터 20분간 대피가 이뤄지며 직원 및 내방민원인 900명이 참여한다. 16일 원효빗물펌프장에서는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이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등 70명이 참여, 모래마대 쌓기, 배수펌프 작동 등을 연습한다. 16일에는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 30명이 참여하는 심폐소생술(CPR) 훈련도 있다. 이론 강의와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 실습 순이다.


17일 오전 10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되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현장훈련에는 재대본 13개 실무반과 17개 유관기관이 참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선보인다. 소방관, 공무원 등 인원 230명과 차량 30대를 동원한다. 17일 오후 2시에는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 40명이 서빙고 부군당 앞에서 지역주민 소방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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