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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명사특강 진행



서울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진영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300명이 자리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이 이뤄진다. 후암동 강다은씨 등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폭력 예방, 여성·아동 권익증진에 기여했다는 공이다. 메인 행사는 명사특강이다. 유인경 작가가 ‘내 안의 보물찾기’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유 작가는 전 경향신문 기자로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와 같은 책을 썼으며 MBC ‘생방송 오늘 아침’,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했다. 구는 매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가족극 ‘세 여자’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구는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양성평등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으로 취·창업을 위한 여성교실 및 여성교양대학 운영, 양성평등정책위원회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운영, 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교육, 여성안전 사업 확대, 다자녀 직원 우대 승진 등이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양성평등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라며 “모든 이들이 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구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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