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3 (토)

  • 맑음동두천 17.3℃
  • 구름조금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15.9℃
  • 맑음대전 20.4℃
  • 맑음대구 22.9℃
  • 맑음울산 22.4℃
  • 구름많음광주 22.7℃
  • 구름조금부산 20.0℃
  • 구름조금고창 20.9℃
  • 구름많음제주 17.8℃
  • 구름조금강화 16.2℃
  • 맑음보은 19.4℃
  • 맑음금산 20.3℃
  • 구름많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3.5℃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정부정책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5곳 추가 지정, 소공인 혁신거점 16곳으로 늘어

중기부, 지자체와 협업으로 소공인 밀집지역 활성화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76일 서울, 경기, 대구의 소공인 밀집지역 5곳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추가 지정하고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구성북구 및 대구 중구 의류제조집적지, 경기 군포 금속가공집적지와 포천 가구제조집적지를 집적지구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지정한 집적지구에는 국비(70억원)와 지방비(85억원) 155억 원을 지원하여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5개 지역 소공인 1700개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집적지구는 소공인의 조직화협업화 유도와 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11개 지역을 지정했으며,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공동창고, 공동장비, 공동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과 소공인 지원사업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김민형 소상공인혁신과장은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따라 우리경제에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이 매우 높아졌다라면서 집적지내 공동기반시설 조성으로 소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애로를 극복하고 조직화와 협업화를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