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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국방부장관, 터키군 총사령관 면담 및 보훈행사 개최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8월 7일 야샤르 귤레르(Yaşar Güler) 터키군 총사령관을 면담하고, 귤레르 총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한반도 안보정세 및 양국 간 군사교류협력 확대·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송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터키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협조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양국 간 군사 분야에서 △정례협의, △군사교육교류, △軍 고위급 회의 등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방산분야에서의 협력도 앞으로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공동 노력하자고 하였다.
 
귤레르 총사령관은 한국은 터키에서 형제의 나라로 불리우며 터키에게 매우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하면서, 북한의 비핵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터키는 이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각 군 간 교류협력의 확대·발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방산분야 협력도 앞으로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8월 6일(현지시간) 터키에서 '한-터키 국방부 장관 회담'에 앞서 터키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한편, 송 장관은 8월 7일 앙카라 소재 한국전 참전공원을 방문하여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를 하고 터키군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에게 6.25전쟁 당시 터키군이 보여준 용맹함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경의와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메흐멧(Mehmet) 앙카라 참전협회장은 한국 국방장관이 한국전 참전비와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직접 찾아준데 대해 감사한다고 하였다. 
 
송 장관은 8월  8일에는 이스탄불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22명과 후손들을 포함한 100여명을 오찬에 초청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경의를 표하였다.  송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터키에서 파병된 2만여 명의 최정예 병사들이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 개봉된 영화 ‘아일라’로 알려진 것처럼 터키 병사가 한국인 전쟁고아를 친딸처럼 돌봐주기도 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이 터키군 참전용사들에게 가지고 있는 존경과 고마움이 얼마나 큰지를 강조하였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참전용사 8명에게 참전용사상을 수여하였으며, 참전용사 2명에게는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였다. 또한 참전용사 후손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터키 참전용사들은 한국이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은 터키의 혈맹(칸 카르데쉬 kan kardesh)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기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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