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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HWPL ‘지구촌 평화·발전 포럼’ 인천서 개막

- UN산하 HWPL, 내달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행사’ 갖기로
-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정부고위관료, 법조‧교육‧종교계 등 참여

국제도시 인천서 국제사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촌 평화·발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포럼을 갖는다. UN공보국(DPI)과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은 “내달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행사’가 인천서 개막된다.”고 밝혔다.
 


‘평화실현을 위한 공동협력(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메인행사장인 인천을 기점으로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제주 등 국내 주요 도시와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등 세계17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스테판 메시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 몬세프 마르주키 튀니지 전 대통령,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벨라루스 전 대통령, 흐란트 베그라티안 아르메니아 전 총리, 잘라 나스 카날 네팔 전 총리, 찬 릭 마둣 남수단 대법원장, 조지 페드로 산토스 카보베르데 국회의장 등을 포함한 고위 지도자들을 비롯한 각국 전‧현직 대통령 및 정부 고위관료, 법조‧교육‧시민사회‧종교계, 언론 등 각계각층 인사 2,000여 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9월17일부터 19일까지 △국제법 제정을 위한 지도자 및 시민의 역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교육 △세계지도자들의 한반도 평화 통일 지지 △평화 주역으로서 여성과 청년의 역할 △분쟁 방지와 갈등 극복을 위한 종교간 협력 △언론의 자유와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평화 언론 공동체 구현 등의 주제로 국제사회 안정적 평화 구축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지지와 행동계획을 논의하게 된다.
 
HWPL은 세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법 제정, 종교 간 화합, 평화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평화운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2012년부터 평화순방을 통해 각국 정치·법조·교육·종교·시민단체 등을 만나 계층별 평화사업을 추진하고, 2014년부터 매년9월 대한민국에 HWPL과 협력하는 해외 인사들을 초대해 1년간 활동보고와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해 왔다.
 
올해 행사도 지난 6년간의 평화순방을 통해 HWPL와 협력하고 있는 각국의 인사들을 국내에 초청해 HWPL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점진방향을 모색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에 있어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에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국제사회에서는 “무기생산과 전쟁을 금지하는 국제법을 통해 실질적으로 전쟁을 끝내자는 HWPL의 제안은 실효성 있는 전쟁종식의 대안으로 인정을 받아 온 터다. 이에 따라 올해 개최되는 행사에도 국·내외 수많은 인사들이 참석을 약속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평화 축제로 자리매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WPL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문제가 논의되는 만큼 국내서도 깊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WPL은 지난2014년 ‘평화 만국회의’를 시작으로 평화의 국제법 제정, 학생과 시민을 위한 평화 교육, 종교간 화합 등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법조인들과 공동 논의를 통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바탕으로 세계170개국 100만 명이 참여하는 평화의 국제법제정 캠페인이 현재 진행형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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